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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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이찬오, 박준우에 승리 '물량 공세의 힘'

기사입력 2015.11.16 22:1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가 박준우를 눌렀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최현석과 김풍의 냉장고로 요리를 만드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풍은 '미슐랭 3스타급의 요리', '본인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장르의 요리'를 주문했다. 그 결과 차례대로 박준우-이찬오, 이연복-샘킴이 맞붙게 됐다.

이찬오는 오징어를 주재료로 한 '쓰리스타 풍코스'를 선보였다. 평소 여유있게 임했던 이찬오는 4코스 요리였기 때문에 빠른 스피드로 요리를 해 나갔다.

박준우는 '미슐랭 쓰리스타는 게뿔'로 상대했다. 박준우는 재료의 뚜껑을 따지 못하는 병약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찬오 또한 믹서기에 있던 수프가 쏟아지는 대형 사고를 치며 긴장감이 형성됐다. 혈투를 벌인 두 셰프는 15분을 모두 활용하며 가까스로 요리를 완성했다.

박준우의 요리를 맛본 김풍은 "부드럽고 촉촉하다. 난생 처음 겪는 맛이다"고 했다. 이어 이찬오의 결과물에도 흡족감을 표했다. 고심하던 김풍은 이찬오의 손을 들어줬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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