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첫 방송을 앞둔 '오 마이 비너스'의 배우 신민아가 통통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신민아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라는 글과 통통하게 표현한 특수분장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선천적 미모로 어린 시절부터 모든 남자들의 관심을 받다가 살이 찐 변호사 강주은으로 등장한다.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된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남자 헬스트레이너,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내가 결혼하는 이유'를 쓴 김은지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를 제작한 김형석 PD가 호흡을 맞췄고,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신민아 ⓒ 신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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