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해리포터가 마신 버터맥주 '호로록'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버터맥주를 호로록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의 오사카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오사카에 도착해 부모님을 뵙기 전 사랑이를 데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찾았다.

추성훈과 사랑이는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향하는 길에 해리포터처럼 교복까지 갈아입고 체험을 시작했다.

추성훈은 해리포터가 마셨다는 버터맥주 2잔을 주문했다. 이름은 맥주지만 사실 달콤한 탄산음료였다. 사랑이는 버터맥주 맛에 흠뻑 빠져 추성훈이 가자고 하는데도 "다 마시고 갈 거다"라며 버터맥주를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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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