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5 17:32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가 말하는 곰 인형에 극과극 반응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에게 언어자극을 해 주고자 말하는 곰 인형을 준비했다. 곰 인형의 몸에 있는 스피커로 이휘재의 목소리가 나가는 것이었다.
서언이는 이휘재가 요구르트를 가지러 간 사이 곰 인형이 말을 하자 깜짝 놀란 얼굴로 울음을 터트리며 아빠를 애타게 찾았다. 이휘재는 예상 밖의 상황에 일단 놀라 울음이 터진 서언이를 달랬다.
반면에 서준이는 무서워하기는커녕 곰 인형이 시키는 대로 말을 잘 듣는 모습을 보였다. 서준이는 곰 인형이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고 묻자 "아빠"라고 대답하며 말하는 곰 인형과 친하게 지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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