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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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대반점' 오정연 "프리 잘했다…K본부선 못 먹었을 음식" 감탄

기사입력 2015.11.13 09: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남다른 맛 표현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오정연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에는 패널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한국 중식 4대 문파들의 요리를 차례로 맛본 뒤 "프리랜서 선언 하길 잘했다"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K본부에 있었으면 절대 못 먹었을 음식들이다"라고 돌발 발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홍석천 역시 "이 프로그램 너무 사랑스럽다. 오늘은 방청객의 함성이 다르다"며 유달리 이번 육수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수제자들의 면요리 대결을 비롯해 '불도장', '기아해삼', '토사전복' 등 육수를 활용한 고급 요리가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또 여경래 사부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의 사부들이 각각 1승 씩을 기록한 가운데 어떤 사부가 육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쥘 지 흥미를 더한다.

한편 '중화대반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플러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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