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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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자밀킴, 씨스타 노래도 완벽 소화 '호평 일색'

기사입력 2015.11.12 23:35 / 기사수정 2015.11.12 23:38

정희서 기자


▲ 슈퍼스타K7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퍼스타K7' 자밀킴이 개성 넘치는 무대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12일 Mnet ‘슈퍼스타K7’ 준결승전에서 TOP3 자밀킴, 천단비, 케빈오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자밀킴은 시청자 리퀘스트 미션곡으로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를 열창했다. 노래의 강약을 조절하며 자신의 개성을 가득 담은 무대를 완성했다.

윤종신은 "자밀킴은 이제 좋다, 안좋다는 평을 할 수 없다. 한국에서 자밀킴 같이 노래하는 사람이 없다. 아무리 흉내낼 수 없이 노래하는 가수다. 확고한 자기 색깔이 있다"라고 극찬하며 92점을 줬다.

김범수는 "곡 해석 능력은 최고다. 가사를 해석하고 입에 붙이는 것도 힘들텐데 이걸 완벽히 이해하고 부르는 것이 느껴진다"라고 평했다. 성시경은 "가성이 큰 힘인 것 같다. 악기 같은 사운드를 낸다는 게 부러운 점이다. 첫번째 순서라 긴장해서 그런지 불안한 느낌이 조금 있었다"라고 90점을 매겼다.

백지영은 "개성이 강하면 금방 질리는 게 있다. 그런데 자밀킴은 그걸 자신의 에너지로 넘어서는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자밀킴은 네명의 심사위원에 각각 92점-92점-90점-94점, 총 368점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7' 준결승전은 시청자들의 추천곡으로 꾸며지는 ‘시청자 리퀘스트 미션’과 역대 슈스케 스타들과 콜라보로 꾸며지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2번의 무대를 선보인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net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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