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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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장원준이 선발인 이유 "도미니카, 스위치 히터만 3명"

기사입력 2015.11.11 18:1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타오위안(대만), 나유리 기자] "결국 투수력이 관건일 것 같다. 우리 투수들이 막아줘야 점수를 낼 수 있을듯."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예선 첫승 사냥에 나선다. 대표팀은 11일 대만 타오위엔 국제 야구장에서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회 예선 B조 도미니카전을 펼친다.

이날 한국 대표팀의 선발 투수는 장원준이다. 김인식 감독은 선발 낙점 이유에 "어차피 이대은이나 장원준 둘 중 한명이 선발로 나서야 하는데 도미니카에 스위치 히터가 3명이고 좌타자가 3명이다. 총 6명이 좌타석에 설 수 있다. 그래서 좌완 장원준이 선발로 나선다"고 설명했다.

김인식 감독이 본 관건은 '투수력'이다. "어느 팀이든 지금 타격이 만만치가 않더라"며 혀를 내두른 김인식 감독은 "투수력에 따라 경기 자체가 좌우될 것이다. 투수들만 막아주면 우리도 점수 낼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덧붙였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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