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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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사모아 출발이 좋다…11.6%로 금요예능 1위

기사입력 2015.11.07 08: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가 트레저 헌터 도전기로 금요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는 전국 기준 11.6%를 기록하며 금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는 사모아로 떠난 정준영, 강균성, 왕지혜, 이원종, 이상엽에 비스트 윤두준, 용준형까지 가세한 역대급 부족원들의 트레저 헌터 도전기로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첫 회부터 병만족에게 ‘토 수아 오션 트렌치’에서 보물의 단서를 획득할 수 있는 상자와 열쇠 찾기 미션부터, 진흙 길과 거친 덤불, 수직 낭떠러지 구간으로 이루어진 스네이크 협곡으로 들어가야 하는 험난한 과제가 주어져 긴장감을 높였다.

고된 미션 속에서도 4차원 매력을 발산한 초긍정남 정준영과 여배우의 품격을 내려놓고 적극적이며 당찬 도전 정신으로 생존에 임하는 왕지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비스트 윤두준과 용준형, 정준영이 이른바 89년생 라인을 결성해 과일 따기부터 밤 사냥까지 나설 예정임을 밝혀 흥미진진한 모험을 기대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는 6.0%, MBC '세바퀴'는 4.9%를 각각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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