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정훈 "오래 만난 일본인 여친, 술 때문에 헤어졌다"

▲ 세바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정훈이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애주가vs금주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민수, 김정훈, 이지현, 강남, 서유리, 이상준, 김새롬, 이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훈은 "술 먹고 실수를 거의 안 하는데 2011년도에 일본에 대지진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정훈은 "그때 일본에 있었다. 오래 만났던 친구가 있었다. 지진 때문에 미쳤는지 이상한 얘기들을 했다"라며 과거 연애사를 언급했다.

특히 김정훈은 "말도 안되는 불만을 이야기했는데 술 먹으니까 일본어가 너무 잘됐다. (여자친구가) 일본 사람이었다"라며 일본인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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