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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비투비 멤버, 맨날 '보고싶다 힘내라' 응원"

기사입력 2015.11.06 15:4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비투비가 온라인 리얼리티 ‘더 비트’ 시즌3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비투비는 6일 오전 공식 스타캐스트 채널을 통해 자체 온라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비트’ 시즌3의 네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의 방송 현장을 중심으로 촬영된 이 영상에서 비투비는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에 합류한 막내 육성재의 모습과 더불어 제주도 방송 및 프로모션 현장까지 깨알 같은 활동 일거수일투족을 공개했다.
 
SBS '인기가요’ 제주도 특집편 녹화에 참여한 비투비는 MC로 활약 중인 막내 육성재가 오랜만에 함께해 7인 완전체로 더욱 빛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육성재는 오랜만에 ‘더 비트’ 카메라 앞에 선 육성재는 "솔직히 숙소에서 (형들을) 맨날 본다. 근데 볼 때마다 '성재야! 오랜만이다!'라고 흥분한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형들의 ‘막내사랑’에 무심한 듯 시크한 반응을 표했다.
 
이후 멤버 이창섭에 대한 폭로에 나선 육성재는 "형이 맨날 ‘보고 싶다. 힘내라’고 문자를 한다. 촬영 중에 계속 진동이 울린다. 솔직히 진짜 1도 힘이 안 난다"며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이창섭에 대한 고마움을 '츤데레' 매력으로 승화시켜 웃음을 더했다.
 
또 갓세븐의 잭슨과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불꽃튀는 댄스배틀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서은광은 그 동안 ‘더 비트’를 통해 갓세븐의 신곡 ‘니가 하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주 표현해 온 멤버. 대기실 한켠에서 잭슨과 코믹 댄스배틀에 나선 서은광은 이후 갓세븐의 포인트 안무부터 제스쳐 하나까지 완벽히 따라해 잭슨과 주니어의 탄식을 자아냈다.
 
또한 ‘더 비트’ 신설코너 '궁금해요&해주세요'도 스타트를 끊었다. 비투비의 ‘궁금해요&해주세요’는 비투비 공식 SNS를 통해 쏟아지는 팬들의 사소한 궁금증을 선정해 멤버들이 직접 대답해주는 Q&A 코너. 첫 번째 타겟 이민혁은 애견 ‘하모’의 이름 유래를 묻는 팬의 질문에 "어린시절 NRG 선배님들을 굉장히 좋아한 사촌이 지어준 이름" 이라는 의외의 에피소드를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의 프니엘 역시 “애정표현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의외의 숨은 애교를 맘껏 표출, 남다른 팬 사랑과 깜찍 발랄한 매력을 동시 어필해 빅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비투비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쌀쌀한 가을추위를 녹일 힐링 발라드 ‘집으로 가는 길’의 무대를 선보인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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