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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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예성 "연기도전, 어설픈 마음으로 한 것 아냐"

기사입력 2015.11.06 14: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첫 안방극장 신고식에 각오를 다졌다. 

6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JTBC 토일드라마 '송곳'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석윤 감독을 비롯해 지현우, 안내상, 김희원, 현우, 예성, 박시환 등이 참석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브라운관 도전에 나선 예성은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6일로 데뷔 10주년을 맞았음을 밝히며 "어설픈 마음으로는 하지 않았다. 많이 배우는 시기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아이돌인데, 가순데 연기도 하네가 아니라 연기자 예성으로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지켜봐달라"로 각오를 다졌다. 그는 수산파트 황준철 주임을 맡아 극 초반 징계위원회로 회부 되는 등 갈등의 촉매제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송곳'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푸르미 마트라는 직장 안에서 벌어지는 노사문제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호평 받고 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40분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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