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키스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5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과 김혜진(황정음)이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급하게 프러포즈를 준비했고, 동화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성준과 결혼을 미뤘다. 지성준은 김혜진을 이해했고, "너 만나기 전에 난 세상에 이런 행복이 존재하는지 조차도 몰랐어. 네가 나한테 느끼게 해준 행복들, 너한테도 평생 느끼게 해주고 싶어. 1년 뒤에 결혼해줄래"라며 고백했다.
또 지성준은 "꼭 가야 돼?"라며 물었고, 김혜진은 "빨래도 개야 하고 분리수거도 해야 한다"라며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김혜진은 지성준의 집으로 되돌아왔고, "굳이 오늘 빨래를 안 개도 될 것 같고 분리수거도 오늘 안 해도 될 것 같은데"라며 부끄러워했다.
지성준은 김혜진을 집 안으로 들어오게 만든 뒤 벽에 밀어붙였다.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진한 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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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