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영애가 '도둑들'의 김해숙 역할이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5일 서울 CGV 여의도 4관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애를 비롯해 천우희, 조진웅, 김새론이 참석했다.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변호인'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김영애는 이날 "근래에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역할이 '도둑들'의 김해숙 씨 역할이다. '한 번 해봤으면, 나한테 저 역할이 왔으면' 그런 생각을 해봤었다"고 전했다.
또 "어떤 감독님이 김영애에게서 새로운 얼굴과 모습, 색깔을 뽑아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나 스스로는 연기 욕심이좀 별나다 싶을 만큼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