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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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엄마 "신혼집 찾아갔더니 경찰 불렀다"

기사입력 2015.11.05 09:05 / 기사수정 2015.11.05 09:05

정희서 기자


장윤정 엄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N '뉴스8-김주하의 진실'에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출연해 김주하와 이야기를 나눴다.

육흥복 씨는 "사람들이 나를 돈에 환장한 X, 자식 등에 빨대를 꽂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런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며 "'이게 다 부질없는 거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육흥복 씨는 "어머니를 이해한다"는 장윤정의 말에 "윤정이한테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방송에서 밝힌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육흥복 씨는 "윤정이는 한번도 전화도 없었고, 문자는 더더욱 없었다"며 "신혼집에 아들보다 더 어린 청년이 나오더니 'XXX, XX이 엄마냐'라고 했다. 경찰을 불렀더라. 경찰이 와서 내가 아무말 못하고 집에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앞서 육흥복 씨는 3일 각 언론사에 "장윤정 애미입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며 장윤정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이에 장윤정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육흥복 씨의 뜻을 잘 받아들였고 이를 진심이라 믿고 싶다"고 입장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장윤정 엄마 ⓒ MBN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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