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전세계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종지부를 찍을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가 그룹 엑소(EXO)와 콜라보레이션을 한다.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시리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엑소가 대대적인 콜레보레이션을 한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엑소의 만남은 앞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 설치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부스에 엑소 멤버 수호가 직접 방문하며 스타워즈의 팬임을 입증,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
또 다른 멤버 백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루카스필름에 방문해 '스타워즈'의 대표적인 캐릭터 스톰트루퍼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EXO가 팬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콜라보레이션을 예고, 앞으로 선보이게 될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와 엑소의 콜라보레이션이 특별한 이유는 두 콘텐츠 모두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고, 그 자체만으로도 존재감이 크기 때문이다.
더불어 10년 만에 돌아와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한국 대중문화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엑소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신선하게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타워즈' 시리즈의 팬임을 입증한 바 있는 엑소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시킨 신곡 '라이트 세이버' 의 음원 및 특별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며, 스타워즈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할 예정으로 두 컨텐츠의 완벽한 조합을 관객들에게 확인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또 공개된 프로젝트 외에도 제작사 루카스 필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엑소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2월 17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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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