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기상캐스터'…강동원, 일기예보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동원이 11년 만의 TV출연에 이어 일기예보까지 선보였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검은 사제들' 개봉을 앞둔 강동원이 출연해 자신의 출연 영화부터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까지 가감없이 털어놨다. 

이날 그는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 뒤에도 다시 나타났다. 강동원이 아직 가고 있지 않았던 것. 손석희 앵커는 "내일 일기예보는 강동원 씨가 알려드리겠다"고 그를 소개했다. 이에 강동원은 미소를 띄운 뒤 5일 일기예보까지 전하며 11년 만의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한편 강동원과 김윤석이 주연으로 나선 '검은 사제들'은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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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