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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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스' 이청아 "웹드라마, 시청 환경 좋아졌다"

기사입력 2015.11.04 11:2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청아가 웹드라마의 진화와 관련한 생각을 전했다.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렸다. 최도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욱 이청아 최여진 윤종훈 최민이 참석했다.

이날 이청아는 "웹드라마가 활성화된 것은 몇 년 되지 않았다. E채널과 포털사이트에서 공개되는 것에 대해 기뻐했다"면서 "최근에는 출근길이나 대중교통 안에서 많은 분들이 모바일로 시청을 많이 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는 "동생도 클립으로 다운받아 본다.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환경이 되서 좋다"고 전했다.

이어 최민은 "드라마 상황과 현장도 변화하고 진화 중이다. 플랫폼도 확대되고 있다. 현장 조명도 간소화되는 듯하다. 연기도 마찬가지다"면서 "한국 드라마가 잘 찍고 잘 만드는 전통성을 유지하면서 진화된다면 세계적으로 한국 드라마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좋은 현상이다"고 밝혔다.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현실공감형 성장로맨스 드라마다. 인력거를 통해 소개되는 서울 곳곳의 골목 여행기이자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오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2회 전 편이 동시 생중계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라이더스'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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