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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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강현수 "현재 사업가 변신, 연예인 섭외 업무"

기사입력 2015.11.04 09:47

김승현 기자


▲ '슈가맨' 강현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강현수가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AOA 초아와 크러쉬·로꼬가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V.One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강현수가 그의 히트곡인 '그런가 봐요'를 열창하면서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강현수는 "현재는 에이전시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강현수는 "광고 모델이나 행사 출연 연예인들을 섭외하는 업무를 한다"며 "회사를 차리고 지금까지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강현수는 또 자신이 섭외한 연예인들의 성공사례를 열거하며 '네고', '캐파' 등 업계 전문 용어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현수는 한동안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다가 지난 2011년 할인구매사이트 운영으로 3개월 만에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업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슈가맨'을 찾아 그의 곡을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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