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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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패션' 윤은혜 "中팬 향한 마음, 옷에 담았다"

기사입력 2015.11.03 16:31 / 기사수정 2015.11.03 16:3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윤은혜가 '여신의 패션' 종영을 맞아 중국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중국 동방TV '여신의 패션'은 총결선을 가지며 종영했다. 윤은혜는 최종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직접 디자인한 의상에다가 편지 형식으로 중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출연진은 흰색 원피스와 흰색 코트를 입고 등장한 윤은혜에 "고급스럽다"며 높은 평가를 줬다. 

윤은혜는 무대 위에서 "'사랑'이라는 주제로 의상에다 직접 편지를 썼다"라며 "중국에 대한 깊은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 동안 중국을 더 알게 됐고 중국인에 대한 감정이 깊어졌다"라며 "순수하고 깨끗한 흰색 의상을 통해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불어 3개월간 진행된 '여신의 패션'을 통해 함께 출연한 다른 여신들, 디자이너, 제작진과 깊고 두터운 우정을 쌓았다고 말했다. 

한편 윤은혜는 '여신의 패션' 촬영을 마친 뒤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여신의 패션' 웨이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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