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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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간미연 "베이비복스 북한서 공연, 호응 없었다"

기사입력 2015.11.02 17:2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간미연이 과거 북한 공연 당시를 회상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슈퍼주니어 강인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간미연, 한민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은 "베이비복스가 데뷔한 지 18년 된 것 같다"면서 "과거 공연 차 북한에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간미연은 "당시 무대 위에 올랐는데 북한 관객들이 아무런 호응이 없이 박수만 치더라. 앉아 있는 자세도 정자세로 앉아 있다. 아마 여자들이 춤추면서 노래를 하니깐 놀랐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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