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부녀가 술로 소통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33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조장을 찾은 이경규 부녀는 술을 직접 만든 후 술상을 차렸다. 먼저 탁주로 시작했다. "맛있다"는 예림의 말에 이경규는 어이없다는 듯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쌀 맥주의 맛을 궁금해하는 예림에 쌀 맥주도 따라주며 "다 좋대 다"라며 "할아버지도 애주가셨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부녀는 술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이경규는 "요즘 들어 술 맛을 알겠다. 전엔 그냥 해만 지면 막 들이부었다. 맥주 5천CC를 쉬지 않고 마셨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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