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강경준, 동생 조우리 혼전임신에 '분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딱 너 같은 딸' 강경준이 동생의 임신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인성(이수경)은 말기 신부전증을 앓는 엄마 애자(김혜옥)를 위해 신장 이식 검사를 하려고 했다.

인성이 임신을 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정근(강경준)은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며 걱정했다. 인성은 그런 정근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고 정근은 아버지 판석(정보석)이 임신 테스트기를 봤다고 말했다. 

인성은 임신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 소정이(조우리)라고 실토했다. 놀란 정근은 "선재(윤종훈) 내 이자식을 당장. 정이는 내가 업어 키운 우리집 고명 딸이다"며 분노했다.

'딱 너 같은 딸'은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