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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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 도도맘 남편 "나와 강용석 싸움인데 왜 가정사까지"

기사입력 2015.10.30 21:05 / 기사수정 2015.11.09 10:53


▲ 도도맘 남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설로 세간의 화제가 된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이 심경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N '뉴스8'에는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이 불거진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의 남편 조 모씨가 출연했다.

김주하의 진실 코너에서 김주하는 "잡지에 김미나 씨 제 와이프 나오기 한 달 전에 강용석 씨도 거의 똑같은 말을 했다"고 물었다.

조모씨는 "제가 소송을 건 것은 강 씨랑 건 것"이라며 "저와 강씨랑 싸움인데 왜 저희 가정사까지. 제가 공인입니까? 아니면 제 와이프가 공인입니까? 왜 가정사까지 드러나서 애들 얼굴까지 인터넷에 다 팔리고. 제가 잘못했든 제 와이프가 잘못했든 왜 그렇게 돼야 하느냐"고 토로했다.

앞서 도도맘은 MBN ‘뉴스&이슈’에서 "강용석을 2013년 10월 또는 11월에 처음 알게 됐다. 강용석은 남자사람친구다. 여자인 동성의 친구와 같은 의미다. 친구끼리 스킨십 하지 않는다. 일절 스킨십이 없었다. 선물을 주고 받은 적도 없다"며 불륜설을 해명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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