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30 20:56
▲ 도도맘 남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설로 세간의 화제가 된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이 심경을 고백했다.김주하의 진실 코너에서 김주하는 도도맘 남편 조모씨에게 강용석 씨 말로는 조 선생님이 취하했다 이렇게 말했다"고 물었다.
도도맘 남편은 "제가 알기에는 취하를 하려면 저나 제 변호사가 가서 취하를 해야 한다. 아니면 위임장을 쓸 수 있다. 근데 저는 제가 취하하지 않았거니와, 그걸 누가 취하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도도맘 남편 조씨는 "저에게 변호사가 전화가 왔다. 변호사 가지고 장난하느냐고. 당신이 고소했는데 우리한테 상의도 없이 취하를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제삼자가 취소를 한 거에요. 민간인이 한 건 아니라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도맘은 MBN ‘뉴스&이슈’에서 "강용석을 2013년 10월 또는 11월에 처음 알게 됐다. 강용석은 남자사람친구다. 여자인 동성의 친구와 같은 의미다. 친구끼리 스킨십 하지 않는다. 일절 스킨십이 없었다. 선물을 주고 받은 적도 없다"며 불륜설을 해명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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