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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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3] 김태형 감독 "잠실 3연전, 2승 1패 목표로"

기사입력 2015.10.29 16:52 / 기사수정 2015.10.29 21:3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홈 3연전의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김태형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홈 3연전에서 3경기 다 이기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2승 1패만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두산은 지난 대구 원정에서 1승 1패를 거뒀다. 1차전서 7회 5점을 허용하면서 역전패를 당했지만, 2차전 선발로 나선 더스틴 니퍼트가 7이닝은 무실점으로 꽁꽁 묶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두산은 3차전 선발투수로 장원준을 예고했다. 장원준은 올시즌 삼성을 상대로 4차례 등판해 2승 2패 6.23의 평균자책점으로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삼성 상대로 부진했지만, 잠실에는 괜찮았다"라며 기대를 보였다.

한편 김태형 감독은 "4차전 선발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3차전에 따라서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며 "3,5,6차전이 중요하다"라며 6차전에서 승부를 끝낼 계획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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