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9 16:14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힙합 아티스트 지투(G2)가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와 정식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14년 ‘키스에이프(Keith Ape)’와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Project: Brainwash’를 발표하며 한국 힙합신에 신선한 충격을 준 래퍼 지투는 팔로알토(Paloalto)가 발표한 싱글 ‘거북선 Remix’에 참여하며 정식으로 하이라이트레코즈에 영입됐다.
지투는 이미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연 활동, 작업물 등에 활발히 참여해왔고 친밀한 교류를 통해 오랜 기간 영입 의사를 타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거북선 Remix’에서 인상적인 랩으로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인증받은 지투는 오는 10월 31일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리는 팔로알토의 단독 콘서트 ‘유나이트(Unite)’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하이라이트레코즈를 배경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하이라이트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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