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데뷔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힙합 팬들과 동료 아티스트들에게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투(G2)가 CJ E&M 힙합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와 정식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9일 CJ E&M에 따르면 팔로알토(Paloalto)가 발표한 싱글 '거북선 Remix'에 참여하며 정식으로 하이라이트레코즈에 영입된 지투는 이미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연 활동, 작업물 등에 활발히 참여해왔고, 친밀한 교류를 통해 오랜 기간 영입 의사를 타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투는 2014년 '키스에이프(Keith Ape)'와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Project: Brainwash'를 발표한 랩가수다.
한편, 지투는 오는 31일 팔로알토의 단독 콘서트 '유나이트(Unite)'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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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