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XIA준수가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축하 무대에 선다.
27일 관계자에 따르면 XIA준수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축하무대에서 '꼭 어제' '오에오(OeO)'를 부른다.
'꼭 어제'는 지난 19일 공개된 XIA준수의 미니앨범 타이틀곡이다. 수록곡인 '오에오'는 랩가수 기리보이가 피처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중문화예술상은 국가적 차원에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공적을 인정해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하는 권위 있는 자리다.
배우 이덕화, 원로가수 남일해, 방송작가 이희우, 코미디언 고(故) 남성남, 이성희 전 성음음반 사장, 패션디자이너 노라노는 문화훈장을 수훈한다.
가수 이문세 이용, 배우 전지현, 성우 이선영, 이호연 DSP 사장, 정태성 CJ E&M 영화사업부문 대표, 모델 김광수는 대통령표창, 배우 오달수 박신혜 이종석, 가수 JYJ 아이유 김종국, 뮤지컬배우 최정원, 코미디언 김학래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
가수 소찬휘 박현빈 걸스데이, 작곡가 조영수, 연주자 박영용, 코미디언팀 옹알스(채경선 조수원 최기섭 조준우), 안무가 배연정, 분장스태프 박윤정은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업계 기여도, 사회공헌도에 따라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4개 부분에 걸쳐 30여명이 수상한다. 지난해에는 코미디언 송해, 배우 최불암 등 6명이 문화훈장을 받았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XIA준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