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6 23:24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와 차예련이 주상욱에게 나쁜 자식이라고 소리쳤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7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강일주(차예련)가 진형우(주상욱) 때문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과거 자신의 가방에 들어 있던 이상한 암호가 쓰려 있는 쪽지를 들고 진형우에게 보여주며 암호에 대해 물었다. 진형우는 그 쪽지를 찢어버리며 "뭘 얻겠다고 이 집에 붙어 있는 거냐. 나가라. 너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너 보는 거 역겹다"고 화를 냈다.
신은수는 "내가 왜 너한테 이런 소리 듣고 있어야 돼. 너야말로 이 집에서 나가. 너희 아버지 보기 부끄럽지 않아? 우리 서로 모르는 척하고 살자. 이 나쁜 자식아"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강일주는 진형우의 배신에 분노했다. 진형우가 강일주의 이복 오빠 강일도(김법래) 밑으로 들어가 강일주의 선거법 위반 사실을 검찰에 제보했기 때문. 강일주는 의원실이 압수수색 당하자 바로 진형우를 찾아가 따귀를 때리며 "나쁜 자식"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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