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 반하다' 시우민 "김소은, 촬영장서 잘 챙겨줬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엑소 시우민이 김소은이 촬영장에서 잘 챙겨줬다고 전했다.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쇼케이스가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제작을 맡은 이형민 PD를 비롯해 주인공인 시우민 김소은 장희령 장유상이 참석했다.

이날 시우민은 "평소에는 소심하지만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삐에로로 활동하는 나도전 역을 맡았다. 첫 주연 작품이기 때문에 부담도 되고, 책임감도 있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김소은은 "오랜 만에 젊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우민은 "김소은이 노련미 있게 촬영장에서 잘 챙겨줬다"고 덧붙였다.

'도전에 반하다'는 나도전(시우민 분)과 도전 동아리 회장인 반하나(김소은)가 우연한 계기로 만난 뒤 함께 도전과 꿈을 쫓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6부작 드라마다. 

소심한 성격이지만 삐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과 푸드 트럭 창업이 목표인 반하나가 각자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26일 오후 5시 첫 공개 후 30일까지 삼성그룹 블로그에서 순차적으로 게재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도전에 반하다'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