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신구와 이일화가 영화 '아빠는 딸(가제)'(감독 김형협) 출연을 확정했다.
26일 '아빠는 딸' 측은 "신구 씨와 이일화 씨가 '아빠는 딸' 촬영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구와 이일화는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윤제문, 정소민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신구는 정소민의 할아버지로, 배우 이일화는 윤제문의 아내로 출연할 예정이다.
'아빠는 딸' 제작진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버지에게는 위로를, 변심한 딸들에게는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통해 가슴에 숨겨두었던 추억을 되돌려주고자 한다"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아빠는 딸'은 2016년 기대되는 따뜻한 가족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사고 많고 탈도 많은 아빠와 딸의 특별한 교감을 전하는 코믹휴먼드라마로, 아빠와 딸이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훔쳐봄으로써 잊고 지냈던 추억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11월 크랭크인 후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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