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5 19:06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데프콘이 차태현에게 무차별 공격을 퍼부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일대를 배경으로 한 가을감성여행 '영화 OST 로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배우 팀과 반 배우 팀으로 나뉘어 OST 획득레이스에 임했다. 멤버들은 영화 촬영지를 돌며 해당 미션을 통해 OST를 더 많이 획득해야 했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마지막 촬영지 태백 철암역에서는 물풍선을 사수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첫 대결에서 배우 팀이 1승을 챙긴 가운데 각 팀의 두 번째 주자로 차태현과 데프콘이 나와 맞붙었다.
데프콘은 몸무게 때문에 물풍선을 넣은 점프슈트를 테이프로 칭칭 감은 상황에서도 차태현을 바닥에 패대기치고 유리한 위치부터 선점했다.
데프콘은 차태현을 눕히더니 갑자기 헐크로 변신해서 물풍선을 막무가내로 터트리기 시작했다. 차태현은 이성을 잃은 듯한 데프콘의 총공세에 무너지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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