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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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변동 無' 두산, PO 분위기 KS로 잇는다

기사입력 2015.10.25 16:50 / 기사수정 2015.10.25 23:0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구,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에서도 플레이오프 엔트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두산은 26일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KBO에 28인 엔트리를 제출했다. 두산은 플레이오프와 동일하게 투수 12명, 야수 16명으로 구성했다.

두산은 1차전 선발투수 유희관을 포함해 오현택, 장원준, 유희관, 운명준, 이현승, 이현호, 함덕주, 허준혁, 남경호가 투수로 나온다. 우투 중간투수가 부족한 가운데 준플레이오프에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피칭을 했지만, 오른쪽 이두쪽에 통증이 있어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천에서 한국시리즈를 겨냥하고 훈련을 했지만, 끝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포수는 양의지와 최재훈이 2인 체재로 나선다. 양의지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발가락 미세골절 부상을 당했지만 김태형 감독은 "양의지를 믿는다. 최재훈 역시 좋은 선수인 만큼 잘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믿음을 보였다.

내야수와 외야수에도 변동은 없다. 내야수는 로메로, 최주환, 허경민, 고영민, 오재원, 홍성흔, 오재일, 김재호, 김동한 총 9명이 등록됐고, 외야는 정수빈, 박건우, 민병헌, 김현수, 장민석이 맡는다. 

▲ 두산 한국시리즈 엔트리

투수 : 오현택, 허준혁, 남경호, 장원준, 유희관, 진야곱, 노경은, 니퍼트, 윤명준, 이현승, 이현호, 함덕주 (12명)

포수 : 최재훈, 양의지 (2명) 

내야수 : 로메로, 최주환, 허경민, 고영민, 오재원, 홍성흔, 오재일, 김재호, 김동한 (9명)

외야수 : 정수빈, 박건우, 민병헌, 김현수, 장민석 (5명)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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