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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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76] 스몰카, 홀로한에 2R 서브미션 승

기사입력 2015.10.25 11:29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루이스 스몰카(24,미국)가 홈 이점을 안고 싸운 패트릭 홀로한(27,아일랜드)를 꺾고 10승째를 거뒀다.

스몰카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76' 메인이벤트에서 홀로한에게 네이키드 초크를 앞세워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앞서 메인이벤트와 코메인이벤트에 출전 예정이었던 조셉 더피와 스티페 미오치치가 뇌진탕 등 부상을 당했고, 따라서 홀로한과 스몰카의 대결이 이날 마지막 경기가 됐다.

홈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홀로한의 우세가 예상됐다. 1라운드 홀로한이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그라운드에서 스몰카를 괴롭혔다.

그라운드 기술로 재미를 본 홀로한은 2라운드에서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내내 수비하던 스몰카는 홀로한의 공세에서 벗어났고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쉴새 없이 펀치를 퍼부은 스몰카는 2라운드 4분 9초를 남기고 네이키드 초크로 홀로한의 탭을 받아냈다.

스몰카는 적진에서 3연승을 거두며 이종격투기 통산 10승(1패)째를 거머쥐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루이스 스몰카 ⓒ UFC 공식 홈페이지 캡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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