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을 걱정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0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것을 알았고, 급히 차에서 내렸다. 김혜진은 돌아다니던 중 근처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특히 김혜진은 지성준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성준은 김혜진을 보자마자 끌어안았고, "착각할 게 따로 있지. 어떻게 차를. 진짜 사고 나면 어쩔 뻔했는데"라며 화를 냈다. 앞서 지성준은 김혜진이 고장난 차를 타고 갔다는 사실을 알았고, 인터넷 기사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접해 곧장 달려갔던 것.
도리어 김혜진은 "부 편집장님이야말로 괜찮으세요?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운전은 어떻게 하셨어요. 오면서 별 일 없었어요? 진짜 괜찮은 거예요?"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지성준은 "비 오는지 몰랐어요"라며 당황했다. 지성준은 김혜진 때문에 비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했고, 두 사람이 러브라인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뒤늦게 도착한 김신혁(시원)은 지성준과 김혜진이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좌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