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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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호준 사구 심판합의판정 결국 실패

기사입력 2015.10.21 21:26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이호준의 사구 때 합의 판정을 요청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펼쳤다.

두산의 공격인 7회초 수비. 2-5로 뒤진 무사 1,2루 바뀐 투수 함덕주가 이호준에게 투구를 했고, 이호준은 손등에 공을 맞아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나 두산은 이호준의 사구 상황에 대해 합의판정을 요청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중계 방송 느린 화면으로 판단한 심판진은 이호준이 함덕주가 던진 공에 손등을 맞은 것으로 확인해 판정 번복은 없었다. 결국 두산은 만루 위기에 몰리고 말았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잠실, 권혁재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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