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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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같은…' 감독 "박보영 보려고 영화 찍었다" 웃음

기사입력 2015.10.21 11:39 / 기사수정 2015.10.21 11:3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정기훈 감독이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 박보영과 함께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정기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기훈 감독과 배우 정재영, 박보영이 참석했다.

이날 정 감독은 "'박보영 씨를 보려고 영화를 했다는 말이 있다'는 MC 박경림의 이야기에 "맞다"고 웃음지었다.

이어 "보영 씨와 같이 있으면 즐겁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재영이 "감독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도 박보영 씨다"라고 폭로하며 "실제로도 박보영 씨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다. 11월 25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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