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재석 슈가맨은 미스터 투…'하얀 겨울' 열창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슈가맨' 유재석의 슈가맨은 '하얀 겨울'의 미스터 투였다. 

20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유재석, 유희열 두 MC와 에이핑크 남주,보미, B1A4의 바로, 진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청객들은 설명만 듣고도 미스터 투의 '하얀 겨울'을 떠올려 맞추는 이들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3,40대들은 전주를 들으며 바로 반응을 보인 반면 20대와 50대 이상은 낯설어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비로소 미스터 투는 세트에 마련된 무대에서 20년 만에 하모니를 맞추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현재 두 사람은 각각 연기와 사업에 종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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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