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영화 '도리화가'에서의 한복 차림을 선보였다.
20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채선 입니당. 도리화가. 11월 25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옅은 분홍색 저고리와 와인 컬러의 치마를 입은 수지가 치마자락을 쥐고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지의 두번째 스크린 도전작인 '도리화가'는 조선 최초의 여소리꾼 진채선과 그를 키워낸 스승의 이야기를 담는다. 수지는 이번 영화에서 소리꾼 진채선으로 분해, 판소리가 남자만의 전유물이었던 시대에 당당히 도전에 나선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건축학개론'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기에 더욱 관심이 뜨겁다.
한편 '도리화가'는 오는 11월 25일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