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세계 최초 축구만을 위한 언데레이어 언더테크가 화제다.
국내 최대 축구전문쇼핑몰 ‘크레이지11(대표 김태효)’은 지난 8월 말 축구 기능성 언더레이어인 언더테크를 출시해 축구인과 일반 축구동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크레이지11 자체 상품인 언더테크는 ‘액티브 쿨론(ACTIVE COOLON PRO 2.0)’ 소재로 효과적으로 땀을 흡수하여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함을 제공한다. (주)코오롱 쿨론의 여름용 원단을 사용해 땀을 최대한 빨리 배출하고 빠르게 건조, 신체 온도 조절을 통해 시원함을 극대화한다.
언더테크 하나에 여러 기능이 들어가 있다. 입는 순간부터 냉감효과를 주는 쿨링 시스템(COOLING SYSTEM), 착용하지 않은 듯 자유롭게 움직이면서도 밀착성이 뛰어난 4방향 일래스틱(4WAY elastic)을 자랑한다. 또한, 불필요한 근육 움직임과 진동을 억제, 피로를 풀어줌과 동시에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모션 앤 파워(MOTION&POWER)의 장점이 있다.
오직 축구만을 위한 기능성 의류이다 보니 축구인들뿐 아니라 일반 축구동호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계절 내내 착용이 가능하며, 클럽 유니폼에 받쳐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색상(검정, 남색, 백색 아이보리, 코발트블루, 적색, 노랑, 연두, 주황, 녹색)으로 제작됐다.
현재 K리그 챌린지 경남FC, 울산대학교에 언더테크를 후원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유상철 감독은 언더테크에 관해 “나와 선수들 모두 훈련과 경기 때 크레이지11의 언더테크를 입는다. 땀 흡수와 배출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언더테크 구매와 문의사항은 크레이지11 홈페이지(www.crazy11.co.kr)와 전화(☎1661-1460)를 통해 가능하다.
크레이지11은 국내 및 직수입 축구화 8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며, 앞으로 언더테크 외에도 축구인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크레이지11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