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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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따뜻한 한의사 변신 '로맨틱 허준'

기사입력 2015.10.20 07:33 / 기사수정 2015.10.20 07:3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풍선껌' 안에 로맨틱 허준’이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이동욱이 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따뜻한 한의사로 변신한 현장이 포착됐다.
 
이동욱은 '풍선껌'에서 완벽한 외모와 실력 그리고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소유한 '훈앤환 한방 병원' 한의사 박리환 역을 맡았다. 원조 '로코킹' 이동욱이 선보일 특유의 로맨스 감성 연기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동욱이 하늘색 가운을 입고 ‘온정 진료’에 나선 한의사의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동욱이 한의원 진료실 안에서 고민을 호소하는 할머니 환자의 손을 두 손으로 꼭 잡은 채 경청하는가 하면, 위로의 눈길을 보내는 등 따뜻한 성품을 내비치고 있는 것. 하늘색 가운을 입은 채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동욱이 다정다감한 ‘한의사 박리환’을 통해 어떤 매력들을 선보일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의 깊은 눈빛 연기가 잘 어우러져 박리환 캐릭터의 다정다감한 면들을 잘 살려내고 있다”며 “남다른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동욱을 향해 뜨거운 응원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화앤담픽처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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