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채수빈을 위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5회에서는 권수아(채수빈 분)를 찾은 서하준(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와 아이들이 취한 모습을 본 남정아(이미도)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이들의 행동을 영상으로 찍은 후 아이들을 모두 차에 태웠다.
도중에 차를 잠시 세운 후 출발했던 이들은 뒤늦게 권수아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됐다. 백호 아이들이 "저희 먼저 들어가겠다. 수아 때문에 저희까지 벌점 받을 순 없다"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자 강연두(정은지)는 이들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한 후 권수아를 찾아 나섰다.
가장 먼저 권수아를 찾은 건 서하준이었다. 앞서 서하준은 권수아가 취해 오열하던 모습을 보았다. 권수아는 "추울까? 그래도 나만큼 춥진 않겠지?"라며 저수지 속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서하준은 "이제 그만해라. 충분히 알고 있으니까"라며 권수아를 말렸다.
이 한마디에 권수아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어"라며 돌아서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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