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20대 핫한 남자배우 6위에 올랐다.
1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10년 후도 부탁해'라는 타이틀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20대 톱 남자 배우가 전파를 탔다.
잘생긴 외모와 군필자라는 프리미엄, 연기력을 갖춘 송중기는 2006년 퀴즈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고 2년 후 영화 '쌍화점'에서 호위 무사 역으로 데뷔했다. 2010년에는 '성균관 스캔들'에서 구용하 역을 능청맞게 소화하며 인상을 남겼다.
이후 '늑대 소년', '착한 남자' 등 영화와 스크린을 오가며 톱 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2016년 기대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전역 후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명단공개2015'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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