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의 때아닌 열애설에 팬들만 속앓이를 했다.
19일 김수현과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단언했다. 두 사람이 소속사 한솥밥을 먹게 됨에 따라 열애설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키이스트 측은 안소희의 계약은 김수현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수현은 MBC '해를 품은 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도둑들', SBS '별에서 온 그대', KBS '프로듀사'까지 줄줄이 흥행불패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로 김수현은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동시에 별다른 스캔들 없이 한류의 주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행사에 수천 명의 팬이 몰리는 것은 물론이고 그의 닮은꼴까지 인기를 끌고 있을 정도.
그런 그이기에 이번 스캔들은 사실여부를 떠나 팬들에게 많은 놀라움을 안겼다. 소속사 측에서 10분 만에 빠르게 진화에 나서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지만, 놀란 팬심은 가라앉질 않는 모양새다.
김수현의 SNS에는 많은 팬들이 방문에 댓글로 각양각색의 의견을 내놨다. 안소희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결론이 났지만, 다수의 팬들은 예상치 못한 열애설에 당황했다고 밝혔다. 반면 해외 팬들은 안소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영어로 축하 인사를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은 영화 '리얼'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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