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9 15:07
KBS는 이날 "KDB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KBS-KDB 문화융성펀드’가 금년 12월 설립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송재헌 주간은 "국내 최초의 문화콘텐츠 전용 사모펀드(PEF)이다. 1,000억 원 규모는 상당히 큰 금액이고 이미 500억원 이상 모집이 됐다. 중국, 일본 등 한국 킬러 콘텐츠 제작, 한류의 새로운 관문인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 공략을 위한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세계 각국의 한류 콘텐츠 접점 확대를 위한 플랫폼 투자 등으로 큰 방향을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 8월 31일 펀드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펀드 구조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펀드 설립 일정을 구체화 했다. 방송과 금융자본의 대표기업인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 산업 및 이에 연계된 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투자안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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