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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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비투비 정일훈 지원사격…'청순한가족' 목소리 출연

기사입력 2015.10.19 09:2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툰드라쇼' ‘청순한 가족’에 출연 중 인 비투비 정일훈의 팀 멤버 육성재와 임현식이 우정 출연을 통해 정일훈을 디스한다.
 
‘청순한 가족’은 홀아버지, 대학생 첫째, 고등학생 둘째, 중학생 셋째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네 남자의 진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크리에이터로 웹툰 ‘패션왕’, ‘복학왕’의 작가 기안84가 참여했다.
 
임현식은 극 중 미술학원 조교인 정일훈의 제자로 출연해 육성재와 SNS 메신저를 통해 정일훈을 디스했다. 임현식이 ‘잘난 척 쩐다’는 내용으로 디스의 포문을 열었고, 이에 육성재는 ‘삐쩍 마르고 입이 크다’는 내용으로 받아쳤다. 드라마 촬영때문에 직접 출연하지 못한 육성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직접 대사를 녹음해 정일훈을 응원했고, 관계자들은 비투비 멤버들의 훈훈한 우정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순한 가족’은 다음 주 월요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촬영을 모두 마치고 비투비로 컴백한 정일훈은 ‘집으로 가는 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툰드라쇼' ‘청순한 가족’의 마지막 회는 10월 1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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