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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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만세, 이젠 눈물도 참을 줄 안다 '대견'

기사입력 2015.10.18 18:26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대견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의 공군 병영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삼둥이는 다른 또래 아이들과 함께 병영체험을 하게 됐다. 생활교관은 아빠들은 다른 방에 보내놓고 아이들이 지낼 방에서 여러 가지 규칙들을 알려줬다.

삼둥이는 일단 소지품 검사에서 공룡 인형, 미니 펌프, 고구마 과자 등을 생활교관에게 빼앗겼다. 이어 군대식 말투, 경례 교육 등을 차례로 배워났다.

그런데 만세가 갑자기 울먹이기 시작했다. 생활교관은 만세의 눈물에 "왜 웁니까? 울지 않습니다. 진정한 군인이 되어야 합니다. 알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만세는 서러움에 복받쳐 눈물을 나왔지만 생활교관의 말을 듣고 눈물을 참아내며 씩씩한 목소리로 경례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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