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8 17:51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일국이 이동국에게 삼둥이 축구지도를 부탁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이동국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이동국의 집을 방문했다. 두 가족은 외식으로 저녁식사를 한 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감대가 있는 이웃이 생겨서 너무 좋다. 아이들한테도 누나하고 동생들이 생긴 거고 종종 만났으면 좋겠다"고 이동국과 오남매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또 송일국은 "이동국 씨 대한, 민국, 만세한테 축구 가르쳐줄 수 있느냐. 제가 오남매네 연기지도를 하겠다"고 삼둥이 축구지도를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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