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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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더피너츠무비' 스티브 마티노 감독, 2박3일 내한일정 마감

기사입력 2015.10.17 13:58 / 기사수정 2015.10.17 13:5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의 스티브 마티노 감독이 '스누피'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잠실 롯데백화점 롯데 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기빙 마이 하트 투 스누피(Giving My Heart to Snoopy)' 자선경매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의 감독 스티브 마티노가 직접 참여한 작품은 물론 국내외 65명이 참여한 작품의 경매가 진행되고 있어 그의 방문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 있다.

지난 16일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의 스티브 마티노 감독이 내한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잠실 롯데백화점 롯데 갤러리를 찾았다. 현재 잠실 롯데백화점에서는 스누피 탄생 65주년을 축하하고자 '기빙 마이 하트 투 스누피' 전시회가 진행 되고 있다. 국내외 유명인사와 현대 미술가 65명이 참여한 이번 예술 작업은 다가오는 연말 자선 경매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스티브 마티노 감독의 작품도 전시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에 방문한 스티브 마티노 감독은 제일 먼저 자신의 작품과 재회했다. 스티브 마티노 감독은 자신의 작품뿐만 아니라 전시돼 있는 스누피 작품들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스티브 마티노 감독은 "이러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이번 특별한 자선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는 전세계인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명작 만화 '피너츠'의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긍정적인 캐릭터와 시대와 세대, 그리고 국경을 초월하며 오랫동안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는 '아이스 에이지', '리오' 시리즈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완성시켰다.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는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강아지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의 우정을 다룬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업그레이드된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최초 3D 영상을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들은 물론 성인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박 3일 동안 대한민국에 방문한 스티브 마티노 감독은 '기빙 마이 하트 투 스누피' 방문을 마지막으로 공식 행사 일정을 마쳤다.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 스티브 마티노 감독과 성지연 애니메이터가 참여한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는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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