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키이스트와 계약 만료…FA 시장 나왔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임수정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이별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임수정과의 계약이 어제부로 만료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키이스트에 몸을 담은 임수정은 4년여 만에 품을 떠나게 됐다. 

자유 신분인 임수정은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임수정은 청순한 동안 미모와 수준급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과 CF에 출연했다. 현재 이진욱, 조정석과 함께 출연한 영화 '시간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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